그냥.

워킹 신청하러 부산에 갔다왔는데,
학교에서 휴학 증명서 떼러 갔다가 학교 안 미용실에서 머리도 깎았다. 3개월 만인가...?
앉아서 머리깎아주는 아가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

"참 생각이 독특하시네요"

라는 소리를 들었다. [또] 들었다고 하는게 좀더 제대로 된 상황설명 이려나?
여자친구 없냐고 물어보길래, 계속 없었다고 하니까 상당히 놀란 어조로 재차 물어보더라.

머리 숱만 잔뜩 쳐 달라고 했는데 앞머리도 좀 다듬어 주고 하던데 밖에 나와보니 앞머리가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참 편하고 좋구만. 부산에 다시 갈 일이 있으면 머리 잘 깎아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가봐야겠다.

뭐 그랬다는 이야기.

by crazyys | 2005/11/06 16:01 | 트랙백 | 덧글(4)

트랙백 주소 : http://crazyys.egloos.com/tb/1905984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LeThe at 2005/11/07 11:40
흐~ 요샌 특이해야지 좋은 세상이자나요. 추카추카~
(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) 멋지조??
Commented by crazyys at 2005/11/07 11:52
적당히 하면 개성이라 인정받는데 저 처럼 정도가 깊으면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해요.
춤추는 고래가 보고싶어요. 으힛힛
Commented by LeThe at 2005/11/08 04:54
어멋~ 내 보기엔 크레이지님은 상당히 개성적인데.. ^^;;
내 주위엔 신랑을 포함해서 unnormal한 인간들 뿐인지라 --;;
동종류를 찾아보셈~ 그럼 인생이 즐거워짐..ㅎㅎ
Commented by kyaoo at 2005/11/14 11:16
normal의 반대는 abnormal이랍니다.
중학교때 친구 별명이 어브노멀이라서 기억하고 있어요 ^^;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